2002년 월드컵에 대한 기억을 요청받았지만 기억하는 건 딱 하나.
"성당에 있던 야외공간에서 친구가족이랑 응원을 했었다"
사진을 찾아봤지만 동생사진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들고왔다.
근데 이때 멜빵이 유행이었나 둘다 멜빵을 하고 있네.
이렇게 글을 마무리 지을 순 없기 때문에 본가에 가서 이때쯤 사진을 몇 장 털어왔다 ㅎㅎ
이때쯤 본가 사진
뒤에 어떤 선수인지 모르겠지만 월드컵 포스터가 붙어있다!!
그 시절 감성의 벽지와 집전화기 카세트테이프가 남겨진 사진이다.
2002년 1월에는 눈이 많이 왔었군요.
그건그렇고 왜 눈을 못 뜨고 있지...
2002년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해이다.
1년 다닌 유치원 졸업사진
초등학교 입학.
여긴 그래도 2년 다니고 전학 갔었다. 무려 유치원 재학기간(?)의 2배!
이 글을 쓰겠다고 본가가서 오랜만에 앨범 구경을 한참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ㅎㅎ
하지만 여기에 더 올리기엔 모자이크 처리가 너무 귀찮으므로 이글은 이렇게 마칩니다.
다들 집가서 추억여행 한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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